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 3주를 모두 마무리한 지원자에게만
최종코딩테스트를 할 수있는 기회가 주어졌었다.
마지막 프리코스 3주차 자판기의 난이도가 높았었기 때문에
최종 코딩테스트의 난이도에 대해서 다들 많이 걱정했었다.
https://github.com/ellynhan/javascript-teammatching-precourse
최종 코딩테스트는 프리코스와 같은 유형으로 주어진 5시간동안 구현하는 것이다.
지난 프리코스의 과제들은 일주일이 주어지고 구현을 했던 것인데
최종 코딩테스트에서는 5시간이 주어지고 이를 구현해야했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실제로 3기에 합격했던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다들 최종코딩테스트에서는
주어진 기능을 모두 구현했다고 했기 때문에 좀 부담감이 있었다.
이번 최종 코딩테스트 내용과 난이도 역시 3주차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구현해야하는 규모는 3분의 2정도로 줄었다.
실제로 나는 5시간동안 열심히 작성한 결과,
구현한 기능은 약 40%에 불과했다.
심지어 아주 큰 실수를 저질렀다.
fork한다음에 clone해서 작업해야하는 것을
fork를 하지 않고 원본 레파지토리를 클론해서 작업하게 되어서
PR도 못날리고.. 제출하기 직전 fork한 레파지토리에는 기존 Commit message도 싹 날아가 버렸다
이렇게 큰 실수를 하게되어서 5시간동안 열심히 한게 날아갔다는 생각이 들자
조금 많이 절망스러웠다. 시험때만되면 긴장하는 버릇때문에 생긴 문제 같다.
결과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아야겠다.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지원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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