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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SSAFY 7기 면접 후기 (장소, 시간, 준비물, 복장.. )

by 우유식빵 2021. 12. 12.

인개원에 들어가서 안내표지에 따라 갔다

지난 금요일 12월 10일에 싸피 7기 면접을 보고왔다.

이번에 정말 많은 인원을 뽑고 정말 많은 인원이 지원을 해서 

그만큼 면접도 일주일??넘게 본다고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면접 보러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근데 인턴 면접갔을때보단 적었던 것 같기도하고...

오프라인 면접이지만 방역을 정말 철저히 해서 참 좋았다.

 

면접은 수원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봤다.

복장은 비지니스 캐주얼. 

삼성전자 면접때는 비지니스 캐주얼이라고하면

99%가 정장을 입고왔었는데

 

싸피 면접은 한 10~30%만 정장을 입고 

나머지는 체크남방, 진짜 비지니스 캐주얼 느낌 블라우스, 등등

후드티있고 이정도까진 아니었지만 다들 엄청 편하게 입고왔다.

 

준비물은 제출서류(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어학증명서 등등..), 신분증

비가 왔어서 돌이 얼룩졌다

근데 웃기게도 나는 신분증만 들고가고 제출서류를 안들고 갔다. 

근데 삼성 면접때도 제출서류 안들고 간 사람들은 또 따로 우편으로 서류 제출하라고 했던 게 기억나서

비슷하겠지 하고 마음을 놓고 있었다. 실제로 똑같았다.

 

미제출 서류 발송 안내장이 있었고 그 안내장에 제출해야하는 서류 목록과

제출해야하는 곳의 주소가 적혀있었다. 나는 이제 여기에 평일에 제출해야겠다..  

 

면접 키트

면접 키트를 받을 수 있었는데 안에 펜과 물티슈, 포스트잇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신분증 확인을 한 후 여기에 넣고 다니도록 했고

교통비도 받고 여기에 넣고 가라고 하셨다. 진짜 편했다.

 

그리고 이름표도 따로 주어졌다. (거의 기념품)

 

전체 면접 과정은 2시간정도밖에 안 걸렸다.

 

싸피는 기업에 취업하는 면접이 아닌

교육 프로그램 면접이다 보니

살얼음판의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돼서

면접장에서 크게 긴장되지 않았다.

오히려 편하고 재밌었다

 

면접 자체도 상당히 재밌게 잘 치뤘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다...

 

원래 면접이라는게

망했다 싶으면 붙고,

잘봤다 싶으면 떨어지는거라

 

이번엔 잘봤다 싶으니 떨어질 것 같다.

 

아직 면접 안 본분들도 파이팅했으면 좋겠고

본 분들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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